디올 립밤 로즈우드 남자 여자 둘다 딱 맞아

제가 가지고 있는 색조 아이템 중에 제일 많은 게 립이거든요 근데 그중에 1등은 뭐니뭐니해도 디올 립밤인 것 같아요 처음에 이걸 입문했을 때는 또래 아이들이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서 저도 따라 샀는데 지금도 많이 쓰는지 모르겠네요…?아무튼 저는 정말 잘 쓰고 있는데 또 다 쓰고 바로 새 걸 사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전에 리뷰를 다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색조 아이템을 살 때 디자인을 잘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디올 립밤을 쓰면서 슬슬 보기 시작했어요.ㅎㅎ 뭔가… 아무리 내용물이 좋아도 디자인이 별로면 들고 다니기 싫단 말인가요? 흐흐흐;; 근데 그럴수밖에 없을것같잖아요 진심디올은 왜이렇게 디자인을 잘 골랐는지(눈물 몇년이 지난 지금 봐도 정말 변함없이 예쁘다 당신..

저는 원래 색조 아이템을 살 때 디자인을 잘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디올 립밤을 쓰면서 슬슬 보기 시작했어요.ㅎㅎ 뭔가… 아무리 내용물이 좋아도 디자인이 별로면 들고 다니기 싫단 말인가요? 흐흐흐;; 근데 그럴수밖에 없을것같잖아요 진심디올은 왜이렇게 디자인을 잘 골랐는지(눈물 몇년이 지난 지금 봐도 정말 변함없이 예쁘다 당신..

디올 립밤은 제가 본 립밤 중에 색깔이 아마 제일 많을 거예요나는 그 중에서 012 로즈우드를 사용하고 있어요.이게 뭐랄까… 톤을 숨기지 않고 빙글빙글 쓰기 딱 좋은 색?남자분들한테도 어울릴 것 같은…?아무것도 안 바른 민낯에 발라도 예쁘고 풀 메이크업 할 때도 베이스에 깔아주기 좋아요. 그래서 여기저기 잘 쓰다보면 하나하나 비우는 것 같아(울음) 쓰고 싶은데.. 쓰면 되는 걸 아니까 잘라낼 수 없습니다

012 로즈우드는 컬러가 차분한 핑크로즈 색상에 가까운데 그래서 웜/쿨 구분없이 사용하기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핑크가 너무 많으면 웜톤 분들은 부담스러워하시는데 이건 절대 너무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돌아가는 정도라서 베이스로 정말 잘 쓸 수 있을 것 같고 쿨톤 분들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발랐을때 얼굴색이 더 좋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조금 화려하고 생기있고 고급스러워보인다고나 할까요? 어색하게 입술만 뜨는 컬러가 아니라 남자, 여자 모두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컬러!!!

빛도 그냥 번들거리는 게 아니라 너무 쫀득쫀득하고 예쁘게 연출되다 보니까 각질 부각도 전혀 없고 너무 촉촉해 보여서 왼쪽이에요 ㅠㅠ 게다가 요즘 유행이 수묵알, 탕플립 이런 거 아니에요?선두주자가 디올립밤이 아닐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탱플처럼 설탕을 살짝 바른듯한 빛!! 스타일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빛이 돌면 정말 촉촉해 보여서 더 고급스러운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마지막으로 끈적거리지도 않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착색이 정말 하나도 없다고? 교교에서도 처음부터 원하지 않았던 게 립밤인데 착색이 되면 뭔가 되게 나쁜 것 같고 보습력도 떨어질 것 같고 그래서 별로 신경 안 써요.그리고 무엇보다 이걸 커버할 수 있는 게 보습력이 은근히 난난이래 ㅎㅎ 요즘처럼 찬바람 불 때는 립.밤은 정말 필수인데 이게 생기+보습 역할을 한 번에 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그리고 틴트 같은 것들은 오래 바르고 있거나 오래 쓰면 입술의 원래 색깔을 없애는데 이건 그런 것도 전혀 없는 것 같아요.제가 예전에 틴트만 바를 때 민낯일 때 입술 색깔이 정말 전혀 없었는데요?그래서 다들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셨는데 이거 쓰면서 요즘 안 그러더라고요.틴트를 바른 것 같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살아있어요.그래서 더 추천하고 싶어요.요즘 연말 선물 많이 하시잖아요?그럴 때 이거 선물하기에도 너무 좌우로 추천하고 싶어!

그리고 이건 약간 TMI인데.. 저 요즘 화장 거의 안했거든요.도쿄 추워지니까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이제 일어나서 씻고 출근하느라 바빠.하지만 나는 은근히 좋은 습관이 일년내내 선크림을 발라야해.. 그런 강박관념이 좀 있거든요 ㅎㅎ 그래서 선크림만 바르고 있는데 이것도 디올 립밤급으로 정말 오랫동안 많이 쓰고 있어요.우선 사진처럼 발림성도 부드럽고 바빠서 바쁜 아침에 손으로 대충 펴는 것도 좋고 톤 보정까지 훌륭해서 정말 잘해주는

이게 다 바른 얼굴인데 톤 보정은 정말 자연스럽죠.이거 바를 때는 양 조절을 잘 안 해주시는 편이라 처음에는 많이 짰나 싶은데 발라보면 어느새 얼굴에 너무 밀착돼서 과한 거 아니에요?게다가 얼굴을 달걀 유령처럼 그냥 하얗게 만드는 게 아니라 원래 피부 톤을 밝혀주기 때문에 손이 가는 것 같아요

텍스처 자체도 촉촉하고 발림성도 부드러워서 그런지 손으로 펴도 코에 닿지 않습니다.ㅋㅋㅋ 베이스는 보통 손으로 바르면 코 옆이나 코 밑에 껴서 지저분하게 눌리는데 이건 그런 게 하나도 없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예쁘게 퍼져있어서 오히려 놀람..

그리고 디올립 글로우까지 바르고 바로 회사에 가버린대요.. 이래도 괜찮은게 다들 제가 풀메이크업 하는거 같아요 사실 눈썹은 문.신혜서^^…그럴수도 있어요ㅠㅠ 아무튼 겨울에는 정말 촉촉한 입술 보습력을 빵빵 채워줘야 하는데 디올 립밤이 딱인거 같아요 게다가 컬러감도 너무 예뻐서 일석이조 그 자체랍니다..한번 바르면 자연스럽고 두번 바르면 생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취향에 맞게도 좌용

제가 사용하는 선크림 정보도 나중에 들으실 것 같아서 미리 남겨두겠습니까?더 할나이 톤업 자외선 차단제입니다.내 피부가 진해~~짜고 화대,쿠션은 아무리 순해도 얼굴에 금방 무언가가 올라옵니다. (울음)그래서 강제로(?)일년내내 선크림을 바르는것도 맞다..하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딱 내 피부에 맞고 톤 보정도 예쁘게 해주는 이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말 얌전합니다.

게다가 캡 형식이라 들고 다니기도 좋고 입구가 좁아서 양 조절도 쉽고 용량도 70ml로 초낭종이거든요…?근데 세일할 때 사면 한 2만원?했는지 아닌지라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여러분 세일을 보면 바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현이도 아까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거 같아서 잘 보여드릴게요!!일단 더 할나이 선크림은 저희 형이 굉장히 촉촉한 타입이거든요.하지만 유분이 거의 없는 촉촉한 느낌으로 건조, 복합성 누구나 사용하기 좋습니다.저는 물집 때문에 어머님들이 진짜 건성 피부인데 진짜 만조하면서 쓰셨어요.ㅎㅎ 어머님들이 광택나는거 좋아하시는거 아시죠? 그래서 가게까지 다니는 엄마인데 이걸 바르면 윤기가 나고 좋다고 많이 바르더라고요.제가 일년 내내 내선 블록을 챙겨주는 사람으로 유명한 것 중에 안 써봤다고 생각하셔도 돼요.근데 그중에 제일 싫었던 게 재현이는 촉촉하고 좋은데 너무 눌려서 뭉치듯이 바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은 좀 걸쭉하고 매트한 걸 썼는데 그거는 또 속이 건조해서 안 맞는 거예요 그리고 쓰게 된 게 바로 이 자하르나이 거고 이거는 속을 촉촉하게 정돈해 줄 정도로 수분기가 명랑하고 눌리지도 않고 깨끗하게 퍼져 있어서 신기한 공기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톤 보정을 정말 예쁘게 할 수 있어요. ㅎㅎ 이런 톤업 선크림류 중 다크닝이 심해서 회가 많이 도는 것도 많더라구요?그런 거 다 겪어봤는데 더 하루나이 것은 없다고 생각해도 되고 끝까지 너무 밝고 화사하게 연출해줘서 안색이 살아보인다고 해서 과도한 것도 아니고, 원래 피부톤을 한 단계만 밝게 해주는 st바르신 분 / 안 바르신 분들은 얼마나 자연스럽게 커버되는지 느끼시죠?게다가 얇게 밀착되게 칠해져 지속력 자체도 너무 좋았고 밀착력이 있어서 밀리지 않는다는 것도 좋았어요.얇고 구김 사이를 메우듯 바를 수 있는 스타일이라 모공, 구김이 들뜨지 않고 털끝도 완전 매끈한 달걀처럼 만들어줘 ㅠㅠ그래서 저는 이 둘이서만 요즘 화장을 하고 있는데 It 언니들도 해봤으면 좋겠어요. 둘다 과하지도 않고 데일리하게 사용하기에도 좋아서 질리지도 않아요 ㅋㅋㅋ게다가 요즘은 찹찹이 인기가 많은데 그걸 따라갈 수 있으니까 꼭~~해보세요.그래서 저는 이 둘이서만 요즘 화장을 하고 있는데 It 언니들도 해봤으면 좋겠어요. 둘다 과하지도 않고 데일리하게 사용하기에도 좋아서 질리지도 않아요 ㅋㅋㅋ게다가 요즘은 찹찹이 인기가 많은데 그걸 따라갈 수 있으니까 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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