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냥한 임대인”도 소상공인 2차 대출을 받는 기사 입력 2020년 12월 20일 오전 6:31기사 원문 스크랩 11592요약 봇 글자 크기 변경 신보 정책 보증···기업 은행”인 네리 대출”도 가능” 상냥한 건물주님, 감사합니다”(인천=연합 뉴스)이·지눅 기자=16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음식점 앞에 “임대인 감사”현수막이 붙어 있다.주인의 유·민수 씨는 “COVID-19초기에서 임대인이 임대료를 깎아 줘서 감사의 마음을 담고 현수막을 제작한 “으로 “음식점에서도 불경기를 감안해서 가격을 낮추고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 뉴스)금융 팀=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때문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췄다” 상냥한 임대인”도 일시적으로 소상공인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비 주거용 부동산 임대업)을 내년 6월까지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이에 따른 선량한 임대인은 18일에서 소상공인 2차 대출 지원을 위한 신용 보증 기금(신보)의 정책 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시중 은행에서 집행되는 실제 대출은 22일부터 열릴 예정이다.그동안 부동산업은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신용 보증 기금은 부동산업을 비롯한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성인 게임장 등 사행성 성인·향락 등 부실 업종, 도박성 투기 조장 업종 등을 보증 취급 제한 업종으로 지정했다.그러나 COVID-19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선량한 임대인 운동의 확산을 통한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간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금융 당국 관계자는 ”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낮추며, 본인도 대출이 필요한 임대인에 정책 우대 금리를 지원하기”이라고 설명했다.소상공인 2차 대출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에 낮은 금리로 유동 자금을 빌려긴급 대출 프로그램이다.대출 한도가 2천만원, 금리는 최저 2%대 중반이다.신용 보증 기금이 대출금의 95%를 보증하는 방식으로, 심사 업무는 은행에 위탁하고 신용 보증 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을 진행한다.5월에 시작된 이달 4일까지 3조 420억원이 집행됐다.목표 금액 10조원의 약 30%수준이다.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 또는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선량한 임대인 인증을 받은 사람들이다.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 등은 4월부터 상냥한 임대인 등으로 세액 공제 혜택을 주기 위해서 확인서를 발급한다.금융 당국은 보증 심사 시 일정 비율 이상 임대료를 낮춘 내용이 확인되는 세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고맙습니다!” 상냥한 임대인 운동”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극복을 위한 임대료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3월 경기도 평택시청에 ” 고맙습니다!”선량한 임대인 운동”의 현수막이 걸렸다.[연합 뉴스 자료 사진] 상냥한 임대인은 기업 은행의 소상공인 특별 지원 대출인 “인 네리 대출”도 한다.바 네리 대출은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의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역시 부동산 임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는 지원 가능하게 된다.이뿐만 아니라 금융 당국은 COVID-19의 제3차 대유행 확산, 소상공인의 타격도 더욱 커진다고 보고 지원책을 점검하고 있다.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하고, 소상공인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한편 가능한 추가 지원 방안을 조사하고 있다.또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고 비대면 컨설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email protected]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 뉴스[구독 클릭][팩트 체크]”소셜 디스턴스 3단계”우려로 사재기?정보 제공’착한 임대인’도 소상공인 2차 대출받는 다기사 입력 2020년 12월 20일 오전 6:31 기사 원문스크랩 11592 요약봇 글자크기 변경 신보정책 보증···기업은행 ‘해내리 대출’도 가능 ‘착한 건물주님 감사합니다’ (인천=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오후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음식점 앞에 ‘임대인 감사’ 현수막이 붙어 있다. 점주 유민수씨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임대인이 임대료를 감면해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수막을 제작했다”며 “음식점에서도 불경기를 고려해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춘 ‘착한 임대인’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비주거용 부동산 임대업)을 내년 6월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한시적으로 포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착한 임대인은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신보)의 정책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시중은행에서 집행되는 실제 대출은 오는 22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그동안 부동산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보는 부동산업을 비롯해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성인용 게임장 등 도박·향락 등 불건전 업종,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 등을 보증취급제한 업종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간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고 본인도 대출이 필요한 임대인에게 정책우대금리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상공인 2차 대출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낮은 금리로 유동자금을 빌려주는 긴급대출 프로그램이다.대출 한도는 2천만원, 금리는 최저 2%대 중반이다. 신보가 대출금의 95%를 보증하는 방식이며, 심사 업무는 은행에 위탁해 신보 방문 없이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을 진행한다.지난 5월 시작돼 이달 4일까지 3조420억원이 집행됐다. 목표금액 10조원의 약 30% 수준이다.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소진공 또는 각 지자체에서 착한 임대인 인증을 받은 이들이다. 소진공 등은 지난 4월부터 착한 임대인 등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 위해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금융당국은 보증심사 시 일정 비율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내용이 확인되는 임대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마워요! ‘착한 임대인 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3월 경기도 평택시청에 ‘고마워요! 착한 임대인 운동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상한 임대인은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인 ‘해내리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내리대출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역시 부동산 임대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는 지원 가능해진다.이뿐만 아니라 금융당국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에 소상공인들의 타격도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지원책을 점검하고 있다.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소상공인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한편 가능한 추가 지원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또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고 비대면 컨설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email protected]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 [구독 클릭] [팩트체크]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우려 사재기? 제보’착한 임대인’도 소상공인 2차 대출받는 다기사 입력 2020년 12월 20일 오전 6:31 기사 원문스크랩 11592 요약봇 글자크기 변경 신보정책 보증···기업은행 ‘해내리 대출’도 가능 ‘착한 건물주님 감사합니다’ (인천=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오후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음식점 앞에 ‘임대인 감사’ 현수막이 붙어 있다. 점주 유민수씨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임대인이 임대료를 감면해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수막을 제작했다”며 “음식점에서도 불경기를 고려해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춘 ‘착한 임대인’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비주거용 부동산 임대업)을 내년 6월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한시적으로 포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착한 임대인은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신보)의 정책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시중은행에서 집행되는 실제 대출은 오는 22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그동안 부동산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보는 부동산업을 비롯해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성인용 게임장 등 도박·향락 등 불건전 업종,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 등을 보증취급제한 업종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간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고 본인도 대출이 필요한 임대인에게 정책우대금리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상공인 2차 대출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낮은 금리로 유동자금을 빌려주는 긴급대출 프로그램이다.대출 한도는 2천만원, 금리는 최저 2%대 중반이다. 신보가 대출금의 95%를 보증하는 방식이며, 심사 업무는 은행에 위탁해 신보 방문 없이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을 진행한다.지난 5월 시작돼 이달 4일까지 3조420억원이 집행됐다. 목표금액 10조원의 약 30% 수준이다.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소진공 또는 각 지자체에서 착한 임대인 인증을 받은 이들이다. 소진공 등은 지난 4월부터 착한 임대인 등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 위해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금융당국은 보증심사 시 일정 비율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내용이 확인되는 임대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마워요! ‘착한 임대인 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3월 경기도 평택시청에 ‘고마워요! 착한 임대인 운동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상한 임대인은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인 ‘해내리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내리대출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역시 부동산 임대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는 지원 가능해진다.이뿐만 아니라 금융당국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에 소상공인들의 타격도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지원책을 점검하고 있다.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소상공인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한편 가능한 추가 지원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또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고 비대면 컨설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email protected]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 [구독 클릭] [팩트체크]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우려 사재기?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