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수집가가 자동차에 관한 포스팅을 다룰 때,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토픽이 하나 있어요.그것은 바로 자율주행입니다.국내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모두 자율주행 기술 적용을 놓고 진땀을 빼는 모습입니다.
EV9에서도 자율주행 HDP3 무기한 연기?
테슬라 오너들의 염원, 완전한 자율주행의 현재는?자율주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제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입니다.물론 테슬라도 여전히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이미 충분히 상용화시킬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테슬라 FSD 업데이트 데이터 속에서 발견된 숨겨진 자율주행 모드(사진 greent heonly)
미국의 경우 이미 FSD 베타 버전 대상자로 선정된 운전자들은 상당히 상당한 수준의 자율주행에 가까운 주행보조 기술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해커는 직접 일론 모드를 이용해 완전한 테슬라 자율주행을 공개했습니다(사진) greentheonly)
얼마 전 한 해커가 FSD 소프트웨어 내에서 일론(Elon) 모드를 찾아냈고, 심지어 책을 읽으며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그러나 현재 상용화된 승용차 중 레벨3에 해당하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선보인 건 뜻밖에도 독일 벤츠입니다.승용차로는 세계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이 적용된 벤츠 EQS의 자율주행 모습, 영상을 보는 것은 실화?! (사진 Autonewstv)현재 독일은 EQS에 레벨3 제한적 자율주행 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상용화해 적용했습니다. 단, 고속도로에서 최대 속도 60km/h 이하라고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나오면 빚내서라도 사고 싶은 G90 자율주행, 무기한 연기?한국에서도 자율주행 연구와 기술 시험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차는 자사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세종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사진: 충북인뉴스)세종과 서울 청계천에는 이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자율주행 버스도 있습니다.내가 근무하는 판교에도 자율주행 버스가 다니고 있어요.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수동 운전 비중이 많이 늘었어요.실제로 도로에서 G90 자율주행 테스트카가 목격되기도 했습니다특히 현대·기아 자동차의 경우 올해 출시하는 제네시스 G90페이스 리프트 모델에서 레벨 3에 해당하는 자동 운전 기술을 넣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실제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G90이 목격되기도 했어요.그런데 최근 현대 자동차는 G90페이스 리프트 모델에서 자동 운전 기술인 HDP3를 제외하고 출시하기로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소쟈, 기아 자동차의 위신을 살리는 EV9자동 운전조차 연기?실제로 제네시스 G90외에도 올해 대한민국의 승용차에 자동 운전이 적용되어 대한민국 자동차의 위용을 떨칠 예정이었던 자동차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그것은 기아 자동차가 내놓은 대형 전기 SUV의 EV9입니다.제네시스와 달리 처음부터 기아 자동차는 EV9에 자동 운전 기술인 HDP3을 향후 적용하겠다고 공언하고 옵션으로 선행 판매했습니다.어쩌면 G90보다 앞서 자율주행을 적용했을지도 모르는 기아 EV9차를 구입할 때 HDP3 옵션의 가격은 무려 742만원이었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이 기능을 테슬라처럼 구독 기능으로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습니다.특히 이 기능은 항상 상서자 취급을 받아온 기아차에게 회심의 일격이 됐을 것입니다.인터넷에서는 HDP3를 이용해 서울 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도로지도가 한때 나돌기도 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삭제되었어요.사실 저는 이 글을 실시간으로 봤는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삭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기아차조차 EV9에서 자율주행 기술인 HDP3 적용을 끝내 포기했습니다.자율주행기술, 정말.. 어렵다. 자동차 회사의 책임 문제도 한몫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시대이기 때문에 빨리 오길 기다리는 제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부분입니다.기아차는 EV9의 자율주행 제외 소식을 전하며 “예상치 못한 도로 환경이 자주 발생한다”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어려움을 드러냈습니다.사실 이 부분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있어서 굉장히 어려운 점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매일같이 도로에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인(?) 드라이빙을 보여주는 차들이 매일같이 목격되기 때문입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를 봐도 충분하니까요.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개발이지만 사고 발생 시 누구의 책임인지 판단하는 부분도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사진 unsplash)그런데 아마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 기술 적용을 계속 미루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레벨 3 이상 자율주행부터는 자율주행 상태에서 일어난 사고를 자동차 회사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 일본을 비롯한 몇몇 국가는 자율주행 상태에서 일어난 사고를 과실이 높은 차량의 보험으로 해결하고, 그 후 자동차의 결함 등을 밝히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신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한국도 빨리 이러한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네임 카드를 클릭하면 제 인플루언서 홈으로 연결됩니다. 팬들도 부탁드려요!본 블로그에 사용된 모든 게시물, 이미지 및 영상은 별도의 표시가 있는 경우 해당 소유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별도의 표시가 없는 경우 모든 권리는 블로그 소유자에게 있습니다. 무단 복사, 변경 게시, 전재 등을 금합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JbG3MW_C7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