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X오슬로 아웃백 캠핑 화로 프로모션! 넘나 영롱한 주황색…♡

자타공인의 유명한 오렌지 덕후인 나는 개미처럼 장템을 모아서 쓰든 안 쓰든 일단 보이면 사는 병, 오늘 갑자기 남자친구가 투썸에 견원이 있다고 제보를 해주었더니 장화로네! 그런데 자리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자리네?!(나름자리도 다 같은 자리잖아) 아무튼 제보를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와 감좌 앞에서는 귀찮음도 아무것도 없어 열심히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투썸 도착! 가기 전에 미리 전화했는지 확인까지 했다.

도착하자마자 화로 찾기 ㅋㅋㅋ 다행히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전시되어 있던

휴…굉장히 영롱하지..

오슬로 아웃백???!!!! 캠프에 관심이 없는 나는 처음 듣는 브랜드인데 그게 뭐가 중요한지

그래도 자꾸 모아서 이런 거 없이 바로 살 수 있는 게 다행이야!솔직히 뭔가를 모으거나 했으면 아무리 장구였다고 해도 좀 정체됐을 것 같아.그냥 사면 58,000원에 살 수 있고 28,000원 이상 구매하면 12,000원에 살 수 있어! 역시 상술한 것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18,000원 싸게 살 수 있는 이유는 11월 23일부터 시작해서 재고소진까지인데 재고소진까지라는 말이 사람을 정말 초조하게 만든다^^근데 사실 점점 인기가 폭발할 것 같지 않아!이 가게에서는 내가 첫 이야기에서 구입한 손님 같았다.계산에 화로 찍을 방법을 잠시 찾고 있었어 ㅋㅋㅋㅋ 아무튼 억지로 12,000원을 맞추기 위해 조각케익 2개를 시키면 딱 맞았지만 그래도 투썸케익 맛있으니까 위로가 된다,,,투썸, 왜 갑자기 쟌에게 진심일까?이번에 장케이크도 나왔어 (사진은 안찍었어 TT)아니, 솔직히 상자까지 걸려들면 내가 정말 좋아…가게에서 봤을때와는 또 다르게 아주 선명한 오렌지색(울음)어? 근데 내가 화로를 써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내생각엔 생각보다 컸어ㅋㅋㅋ 은근히 무거워~~앞뒤에 각인이 다른데 자세히 보면 왼쪽은 투썸, 오른쪽은 오슬로구나?근데 열어봐야 화로가 아니라 007가방인줄 알았어안을 열면 이렇게 그릴이 들어가 있다합체할 필요 없이 그냥 펼치기만 하면 완전 편해!밑에 숯을 넣어 쓰면 된다고 한다와우..정말 영롱하네..♡아니 잠깐만 근데 쓸게 하나도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뭐 살 거 있을 것 같아.’보일 때 사야 산다’는 것이 나의 신조(?)이기 때문에 현명한 소비였다.덕분에 케이크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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