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록해보는 나의 일상! 오래전의 사진이지만 그래도 기록은 다시 반어모드로 들어갑니다
와플 좋아하는 나와플, 붕어빵, 핫도그, 다 좋아하지만 내 마음속에 1등은 와플… 야식으로 배달시키고 싶었는데 최소 주문 금액 10,000원, 15,000원을 채워야 하고 배달비도 아깝다는 생각에 동네에 와플 가게 검색해 보니 아따
성대전통시장에 있는 은우 간식 정말 크림에 시럽 발라주는 옛날 와플 그 자체 남편이랑 하나씩 사먹고 집에 왔는데 이렇게 행복하지 않은 쿠쿠 이제는 열심히 만든 집밥스타그램집밥 메뉴 추천으로 보세요
먹기도 귀찮고 치우는 것도 귀찮지만 먹을 때는 아주 맛있는 등갈비, 정말 그렇네요… 마카롱 여사님의 레시피로 김치와 등갈비찜을 만들어 먹었는데, 등갈비 두팩을 해서 둘이서 다 먹은 마카롱여사님도 조아연을 남겼다 내일 또 먹으려고 많이 했는데 항상 안 남아서 다음날 먹을 게 없다
가성비 최고였던 김치말이국수와 본가에서 가져온 부침개 반죽으로 부추전까지 완성한다
스킵슈르트로 하면, 대충 해도 맛있는 요리가 탄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부침개를 해보면 확실히 느껴져!!식당에서 했던 것처럼 겉이 바삭바삭해서 너무 굿, 너무 잘 산 것 같아 나는 앞으로도 계속 스킵슐트를 써야겠다. 코팅 후라이팬이 궁금하신 분들 스킵슐트 추천드립니다. 무쇠, 사랑효
성대시장에 김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상도동 김밥에는 묵은지와 참치김밥이 최고다.조만간 또 먹자.묵참김
이날 계란 김밥과 돈가스 김밥을 시켰는데 돈가스가 안에 들어있는 김밥이 아니라 돈가스와 김밥 세트였어^^···덕분에 맛있는 열라면까지 끓여 배불리 먹은 1인당 1인분씩만 먹어야 하는데 우리 부부는 4인분을 먹는 느낌이 넴 찌는 데는 이유가 있어
영등포 감자탕 맛집 아시나요?영등포구청에 있는 은성감자탕. 여기 감자탕을 먹고 나서 계속 먹는 프랜차이즈보다 덜 자극적인데 더 진한 국물……..최고로 집까지 포장해간 날울 아주머니도 여기 감자탕이 최애!! 그리고 글을 올려보는 우리집 여미의 근황
산책하기 전에는 계속 붙어 산책하고 집에 오면 저렇게 거리를 유지하는 산책에 이용되는 여미주이다
방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자기 옆에 두고 자는 것이 너무 귀엽다… 강아지들도 자기 물건을 다 알고 좋아하는 물건이 따로 있다는 것을 우리집 여미 행복했으면 하는 다른 강아지들도 고양이들도 나쁜 기억 없이 그냥 행복하게 살면
자다가 가끔 건방진 표정으로 보는데 불러도 안 와.왜 보고 있는 거야산책중에 만난 귀여운 뽀메다리가 불편한 강아지였지만 너무 행복해보여서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던 요미씨를 산책하며 만나는 강아지들은 정말 다들 귀엽다갑자기 올리는 틈새자랑 사진이 나를 55,000원당선해서 들떠있었는데 그후로 계속 꽝이야^^이 날 운을 다 쓰셨나봐요. 나중에 1등 해줄 거예요새우시즌에 새우를 잔뜩 사서 새우장이랑 머리는 새우버터구이가 가게만의 맥주안주인데 맥주를 못마셔서 슬픈 나막내동생이 좋아하는 새우간장절임!나는 별로 안 좋아해서 막내 동생한테 다 줬는데 맛있다고 맨날 먹는다는 소문이?잘 먹고, 뿌듯한 야채도 잘 먹으면그리고 또 꼬막을 잔뜩 산 나는 왜 조금만 사는게 어려울까 삶아서 껍질을 벗겨서 양가 어른들에게 나눠줄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손가락이 아파서 현자타임을 갖고 왔는데 나눠줄때는 기분이 좋다 그리고 우리도 꼬막비빔밥을 먹는다만개한 레시피에 있는 꼬막비빔밥 레시피로 했는데 정말 꿀맛 같은 엄지포차는 부럽지 않은 예전에는 엄지집이 최고로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가격도 점점 오르고 멀어지는 중난은 이제 그냥 해먹는 그리고 대망의 주꾸미 낚시!남편과 기다리던 낚시날, 1년에 2~3번밖에 할 수 없는 우리는 올해도 예약해 놓고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트렁크에 장비를 실을 때가 가장 설렌다우리의 배를 기다릴때도 가장 설렌다배를 타고 낚시 포인트에 갈 때 볼 수 있는 모습,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으면 너무 좋다.배에서 해 뜨는 거 보는 게 특히 최고야!낚시 초보자도 장비는 자기 돈으로 대여도 가능하지만, 낚시 한번 해보고 바로 낚싯대를 샀다는 것은 남편과 손발이 척척 맞는 한 사람이 뭐 사자고 하면 절대 멈추지 않는다며 매일 돈을 아끼자고 ㅠ.ㅠ안대기다리던 비바람이 몰아쳤다^^……..정말 역대급 날씨에 배를 타고 힘들어 죽는 비바람에 제대로 주고 폭발은 물론 주꾸미도 별로 없던 나 뭐했어 그렇게 기다렸는데온몸이 축축한 상태에서 먹은 도시락 그래도 도시락은 최고다 별거 아닌데 배만 고프면 맛있는 도시락, 왜, 맛있을까, 사진을 보면 맛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요양이 너무 작은 것 같아요 (먹어도 배고파서 간식 필수)작년에는 정말 많이 잡았는데 올해는 조금 낚여서 배에서 내릴 때 슬펐어요.내 실력으로는 이 정도가 최선인가, 올해는 주꾸미가 너무 없는 거 아닌가.아무튼 이렇게 어중간한 일상의 끝 뒤에도 일상이 가득 쌓여있지만 사진을 골라서 다시 올려보는 자기만족 대마왕작년에는 정말 많이 잡았는데 올해는 조금 낚여서 배에서 내릴 때 슬펐어요.내 실력으로는 이 정도가 최선인가, 올해는 주꾸미가 너무 없는 거 아닌가.아무튼 이렇게 어중간한 일상의 끝 뒤에도 일상이 가득 쌓여있지만 사진을 골라서 다시 올려보는 자기만족 대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