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박 2일로 대구에 있는 시댁에 다녀왔어요. 지율이가 이유식을 3끼 정도 먹어서 챙길 짐이 많았다고 합니다. 보통 같으면 실온 이유식을 4개 정도 가져갔을 텐데 식단표도 직접 만들고 토핑 이유식을 하고 있어서 가져갔어요.당일 외출 시 이유식 준비근처에 다녀올 때 이유식을 한 끼만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나는 보통 출발 전에 바로 이유식을 먹이고 3시간 반 후에 먹이는 이유식을 준비하며, 그래도 집에 못 갈 경우 분유와 간식을 준비합니다. 이 정도 가져가면 5~6시간 정도 외출은 가능합니다.대나무 통을 보는 눈빛!남편과 성남의 유명 빵집에 다녀왔는데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아기 의자 등이 잘 갖춰져 있어서 이유식을 가져갔어요.거의 다 먹은 상태이때 보온죽통을 활용했습니다. 죽통에 한 끼 먹을 이유식을 넣어서 가져갔어요. 아무래도 죽통에 넣고 가방 안에서 흔들리기 때문에 토핑이 조금 섞이지만 이 정도는 괜찮아요.죽통이 조금 무겁지만 그래도 따뜻해서 좋아요. 지율이도 평소처럼 다 먹었어요. 1~2박 여행갈때 아기이유식죽통이 조금 무겁지만 그래도 따뜻해서 좋아요. 지율이도 평소처럼 다 먹었어요. 1~2박 여행갈때 아기이유식일단 하율이가 이유식 때 썼던 200ml 글라스락에 잡곡죽 얼려서 냉동해놨어요. 이 냉동잡곡죽 4개 준비할게요. 24시간 안에 먹인다면 꼭 얼리지 않아도 됩니다.그리고 4칸 반찬통에 큐브를 이렇게 나눠 넣었어요. 다 냉동된 큐브입니다. 이거 다 보냉백에 넣어서 가져갈게요. 시댁에 도착해서는 냉동실이 아닌 냉장고에 넣었어요. 적어도 하루 안에 다 먹이는 거니까요.그리고 4칸 반찬통에 큐브를 이렇게 나눠 넣었어요. 다 냉동된 큐브입니다. 이거 다 보냉백에 넣어서 가져갈게요. 시댁에 도착해서는 냉동실이 아닌 냉장고에 넣었어요. 적어도 하루 안에 다 먹이는 거니까요.하율이와 지율이는 SRT를 타고 대구 할머니 집에 도착했어요.90세가 넘은 증조할머니가 업어주셨어요! 증조할머니도 뵙고 그렇게 1박 2일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